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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안전(주) ‘스마트 도로표지판’ 개발해 주목국토해양부 교통신기술에 지정

작성자
freehome
작성일
2015-01-14 12:28
조회
906
출처 : 시사뉴스메거진  [기사원본  http://sisanewszine.co.kr/news/article.html?no=366#]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이익 집단이지만 최근에는 기업의 경쟁력으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풍토가 확대되고 있다. 기업의 기술이 사회와 인간에 얼마나 기여하느냐가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것이다.

기동안전은 기업의 사회성만을 놓고 본다면 초일류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동안전은 ‘스마트 도로표지판’을 개발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 제품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고효율 광원인 LED를 사용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술로 탄생된 ‘스마트 도로표지판’은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전국에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 도로표지판’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


기동안전은 사람과 자연을 중시하는 저탄소녹색성장 기업으로 스마트(SMART) 도로표지, 스마트 차선, 스마트 옥내외 광고물을 제조, 시공하는 기업이다.


전력소비를 줄이는 고효율 기자재의 개발, 생산이 산업 각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는데 안전산업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안전산업 분야는 사람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물을 만들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잘 띄는 인지성을 갖추어야 한다. 무작정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조도를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기동안전은 고효율 미래 조명인 LED를 안전시설물에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성공했다.


기동안전 백운회 대표는 “기동안전은 새로운 기술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는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경제적이고 실용성 높은 LED 응용제품과 태양광발전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안전은 전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특허 및 실용신안을 취득하였고 최근에는 국토해양부 교통신기술로 지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스마트 도로표지, 빛의 굴절과 반사 차단해 운전자 안전 보장


국토해양부 교통신기술에 지정된 스마트(SMART) 도로표지는 LED를 활용한 ‘스마트’한 도로표지판으로, 운전자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도로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도로표지판은 주로 반사지의 중첩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야간의 가독성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우천이나 안개 발생시 도로표지판을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여서 안전운전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지적받아왔다.


기동안전은 단순한 인쇄 방식의 도로표지판에 친환경 녹색기술의 총체인 LED를 탑재함으로써 야간이나 우천시 탁월한 시인성을 보장한다. 전기 에너지 또는 태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전력 또한 낮은 것이 스마트 도로표지의 장점이다.


기동안전 백운회 대표는 “도로표지의 빛의 굴절과 반사를 차단함으로써 눈부심이나 판독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순간적인 시각정보를 제공하는 분야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기동안전은 이 외에도 국내 도로환경에 맞는 다양한 구조의 스마트 도로표지를 만들어 공급함으로써 도로 위의 안전 지킴이로 평가되고 있는 기업이다.



3년에 걸친 기술개발, 교통신기술 인증으로 결실


기동안전은 지난 3년 동안 스마트 도로표지 개발에 매진해 시인성, 판독성 및 가독성이 우수하면서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냈다. 지난 3년간 매출 없이 기술개발에만 전념해온 결과물이다.


백운회 대표의 외삼촌인 추창섭 고문이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참여했는데 추창섭 고문은 ‘아톰 박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기술과 아이디어가 뛰어나 기동안전의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백운회 대표는 “3년간 매출 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해 스마트 기술을 확보했으며, 지금은 국내와 국제특허를 획득해 국내외에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사활을 걸고 기술개발에 매진해 얻은 결과물인 스마트 도로표지는 운전자의 안전에 꼭 필요하고 국가 에너지 관리 차원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개발 초기에는 판로를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백 대표는 “표지판의 가독성과 친환경성이 월등하게 나타나는데도 처음에는 영업이 안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현행 도로교통법에 LED 도로표지와 관련한 법령이 없어 지자체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신기술을 인정받는 데에도 1년여의 기간이 걸렸을 정도로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국내 환경은 척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돼 지자체로부터 연락이 먼저 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한다.


백운회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고 난 뒤 관공서나 지자체에 영업을 나갔는데 처음에는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였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말하고 “국토해양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받고 나니 지자체들로부터 연락이 먼저 오기 시작했다”고 뿌듯해했다.



급격한 성장 기대, 백운회 대표 “매출보다 사회적 기여 우선”


기동안전의 기술력은 도로표지판 전체가 LED로 발광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하고자 하는 부분만 발광하고 직접발광이 아닌 간접발광 방식이어서 편안한 시야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는데 있다.


조달청에 등록한 경쟁업체가 있지만 그 제품은 광섬유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 경쟁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백운회 대표는 스마트 도로표지판의 설치를 확대해 도로안전을 높이고, 회사의 매출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백 대표는 “국토해양부 조사에 따르면 도로표지만 전국에 16만개 정도가 있는데,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도로표지판으로 교체한다면 약 1조 2000억원 시장 규모가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통표지와 간판정비사업 시장에도 자사의 제품 적용이 기대되고 있어 향후 매출 확대는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격한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신기술 유망 아이템이지만 백 대표는 “급격한 매출 성장은 원하지 않는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안전한 도로표지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쾌적한 야간운전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선진국에 도달하는 것이 기동안전의 목표이자 보람이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운전자의 안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기업의 성장보다 사회적 기여에 더 큰 비중을 뒀다.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됐으면...”


스마트 도로표지판에 적용된 신기술은 다양한 응용분야로 확대가 가능하다. 이미 자사의 ‘스마트’ 시리즈의 한 종류인 ‘스마트 교통표지’가 도로교통상의 안전표지판으로 활용되도록 제품화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용품’과 ‘스마트 간판’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기동안전의 스마트 기술이 도로상의 전 분야로 확대되도록 기반을 갖추고 있다.



백운회 대표는 “신기술을 이용해 교통표지판, 어린이보호, 비보호 신호, 과속방지, 상용업 간판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응용분야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약기를 맞고 있는 기동안전은 ‘인간을 존중한다’는 기업이념을 목표로 공익적 이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도로표지판 이외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7종의 신제품을 이미 개발해 놓은 상태다.


기술주도형 기업으로서 국내에 신기술을 전파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백운회 대표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공익에 우선하는 좋은 기술이 사장될 수도 있는 것이 국내 환경이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기술개발로 시장에서 승부를 거는 기업들의 입장을 정부에서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신기술을 인증 받아 1차적 목표를 이룬 기동안전은 자연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기업의 면모를 확대해 한국의 교통환경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